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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마포구/연남동] 모임하기 좋은 프라이빗한 영국 호텔 컨셉 '레인리포트 브리티시' 대형카페 리뷰

by 건강&일상 보따리 2025.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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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 전 연남동에 갔다가 한눈에 반한

영국 컨셉의 카페가 있어서 내돈내먹 후기 쓰러 왔어요♡

단체모임하기에도 좋고 연인과의 오붓한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카페이니 끝까지 봐주세요~
그럼 바로 후기 시작합니다 ( ノ^ω^)ノ


 

레인리포트 브리티시 외관

 

 

레인리포트 브리티시

서울 마포구 동교로51안길 17

map.kakao.com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 51안길
레인리포트 브리티시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약 10분 거리.
또는 가좌역 1번 출구에서  약 15분 거리.

 

[주차장]

 

주차장은 소형차 2대 가능하지만 협소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려요.
꼭 자가용을 가지고 가야 한다면

카페 3분 거리에 연남4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운영시간]
매일 11:00 ~ 22:00

 

1층 문 열고 들어오면 반짝반짝 트리가 반겨줘요.
벌써 영국 컨셉 물씬 나죠?

 

주말에는 사람 붐빌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예약링크]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818714238/booking?entry=ple

 

 

 

 

그리고 바로 옆에 수많은 디저트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단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

1인 1 디저트 필수인 거.. 다들 아시죠?ㅎㅎ



 

 

예약하고 방문하시면 이렇게 앞에 보시는 것처럼

사장님께서 미리 준비해 둔

디저트샘플러를 바로 세팅해 주셔요.
음료 나올 때까지 잠깐 기다렸다가

함께 가져가시면 돼요.




 

오른쪽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정된 호실로 들어가시면 돼요.


엘리베이터 주변까지

인테리어에 신경 쓰신 디테일함!
기다리는 시간에 구경거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저희는 301호로 지정되어서 3층으로 왔어요.
평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마치 전세 낸 것마냥

이리저리 구경 다니느라 바빴어요ㅋㅋ

그리고 중간에 저 상자 안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데

이름 값하는 카페였어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방마다 문은 따로 없지만

나름 프라이빗해서 가족모임이나

동료모임, 데이트하기에 딱 좋아요.



 

 

방마다 의자와 탁자가 다 달라서 찍어봤어요.
2인석부터 6인석까지 다양한 좌석이 있어서

누구와 오느냐에 따라

자리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저희는 널찍한 좌석으로 배정되어서

겨울 옷 두고 편안하게 앉아있다 왔어요.
창문이 깨끗해서 바깥 풍경도 환하게 보이는 게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베란다랑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데

못 열게 되어 있어서 아쉬웠어요.
새 눈 밟고 싶었는 데 말이죠ㅎㅎ

 

 

 

 

 

화장실은 방으로부터 가까이에 위치해 있고

남/여 화장실 각각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화장실 핸드워시 향이 딱 제 취향이어서

화장실 마저 만족스러웠답니다..ㅎ



 

 

1층에서 사장님이 방을 배정해 주실 때

카드도 함께 주시는 데,

방 앞에 호텔처럼 저렇게 카드를 꽂으면 방 안에 불이 켜져요.
카페인데 호텔에 들어가는 것 같은 신기한 경험이었어요ㅎㅎ



 

 

저희는 예약하고 가서

디저트샘플러 1 개와 음료 2잔이 필수라 이렇게 주문했어요.
평일 낮에 갔더니 사람이 없어서

굳이 예약할 필요가 없었겠다 싶더라고요.

예약 안 해도 자리가 있다면

프라이빗한 룸 사용가능하고

1인 음료 한 잔씩만 주문해도 괜찮으니

평일이라면 그냥 방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객실 타입 좌석의 경우

뒷 타임 예약이 있거나 대기 발생 시

사용시간이 1시간 30분으로 제한될 수 있어요.
단 사용시간 이후 4층 라운지, 테라스,

루프탑으로 좌석 이동 가능하다고 해요.


 

 

클라우디데이 & 세서미 클라우드

 

저희는 클라우디데이와 세서미 클라우드를 골랐어요.

클라우디데이흐린 날씨를 표현한

블랙 레몬 에이드이에요.

위에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고

맛은 콜라랑 레몬 섞은 맛(?)이었어요.

세서미 클라우드

특별한 흑임자 크림을 즐길 수 있는

레인리포트 시그니처 라테예요.
흑임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만한 무난한 라테였어요.




디저트샘플러

 

디저트샘플러는 시각적으로 예쁘고

사진 찍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한 접시에 디저트 3개씩 있는데

맛이 겹치는 것이 아쉬웠어요.
저는 딱 한 번은 먹을 만한 맛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디저트 따로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먹을 것 같아요.


 


이제까지 내돈내먹 마포구 연남동 영국호텔 컨셉의 대형카페

'레인리포트 브리티시'에 대한 솔직 후기였습니다.
프라이빗한 장소를 찾고 계신다면

레인리포트 브리티시 카페 추천드립니다!
그럼 다음에도 맛집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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